수원 장터설렁탕 수원본점 최근 다녀온 후기 #주차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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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설렁탕"

주       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257
전       화: 031-293-1006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장터설렁탕 주차 정보

주차장 규모: 넓은 편

주차요원 유무: 있음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넓고 주차요원이 주차안내를 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출입구 쪽으로 차량이 나가기도 해서 사람이 몰리는 점심, 저녁시간 때는 혼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주말(토) 오전 11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주차 80% 정도 차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장터설렁탕이 꽤 오랜 시간 영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외관과 내관이 새로 리모델링을 했나 싶을 정도로 매우 깔끔했습니다.

 

메뉴는 사진에서 나온 그대로!

설렁탕, 선지해장국, 갈비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소갈비찜, 소꼬리찜, 수육전골을 판매합니다.

설렁탕 가격이 다소 12,000원으로 비싼 편이었습니다.

 

24시로 운영하는 가게들이 보통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 여긴 꽤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내부모습인데 공간이 넓고 나무 테이블이 깔끔한 편!

 

테이블 위에는 굵은소금, 후추, 다진 양념, 김치국물, 파가 미리준비되어 있고

기본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콩나물, 풋고추, 쌈장이 나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아삭한 식감에

익힘 정도도 적당, 달달함도 적당했습니다.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5~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뚝배기 양이 크지 않아 대식가인 저로써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설렁탕 특은 메뉴에 따로 없어 주문이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설렁탕 안에는 소면과

얇게 썬 양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안에 내용물이 푸짐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국물은 간이 돼있지 않아 각자 소금, 후추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국물 한 숟가락 떠먹었는데

굳이 간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진하고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양지를 얇게 썰어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

양지부위에 지방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살짝 남겨놔서 고기를 씹을 때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소금 반스푼, 후추와 파를 가득 넣으니 맛이 좀 더 풍성해졌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람이 왜 많은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맛으로는 흠잡을 게 없는데...........

가격과 양이 살짝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