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카페 리뷰

[오이도 칼국수 맛집] 20년전통 오이도손칼국수 해물칼국수 먹은후기!

포카리스위트 2023. 8.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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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손칼국수"

주       소: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11-1 1층 오이도손칼국수
전       화: 0507-1391-5322
영업시간: 월~금 11:00 ~ 15:00 

토,일 11:00 ~ 21:00

 

 

오이도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주말인파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쯤 방문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여서 주차하는데만 20분 걸린 거 같습니다...

 

오이도손칼국수 주차는?

본건물 앞, 뒤쪽에 주차하라고 안내문에 나와있지만

사실상 주차가힘드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위치가 오이도 입구 초입부분이라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아닙니다.

등대와 가까운 곳은 주차전쟁이니 가급적 초입 부분에 주차자리가 있다면 바로 주차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Tip.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11시 30분 ~ 13: 30분 

 

오이도손칼국수 입구입니다.

오이도칼국수맛집 키워드로 검색해서 찾은 곳인데

칼국수 단일메뉴, 20년 전통, 손칼국수, 해물이 가득한 비주얼

이런 이유로 이곳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보통의 칼국수집과 같이 기본적으로 보리밥이 제공됩니다.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과 쓱싹 비벼먹으면 별거아닌데 참 맛있습니다.

 

배추김치는 젓갈 향이 강하게 나고 양념이 강함, 바로 무쳐서 나온 것처럼 배추가 매우 아삭했습니다.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해물 칼국수 2인분의 양입니다.

오징어 큰거 한 마리가 올려져 나오는데 메뉴 나옴과 동시에 직원분께서 손질해 주십니다.

껍질째 들어있는 석화, 새우 두 마리, 홍합, 바지락, 각종야채들 구성입니다.

 

어느 정도 먹기 좋게 껍질은 건져내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해물들은 꽤 신선한 편이었습니다.

 

비린내 때문에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싱싱해서 그런가?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수는 해물의 향으로 가득할 정도로 진하고 조미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만두한판

기대이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기

요즘 비주얼적으로 좋고 트렌디한 칼국수집 매장도 많이 생겼는데

정통 해물 칼국수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오이도손칼국수 추천드립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칼국수의 양이 적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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