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E 사세] 치킨 가라아게 먹어본 후기 (에어프라이용 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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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홈플러스 냉동식품코너에서 구매했는데 사세 공식 홈페이지에서 500g 기준 7,9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기존에 사세 치킨이 맛있다는 SNS에 입소문이 나서 바팔로윙을 한번 사 먹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이들 간식, 술안주로도 제격이기도 하고요.

 

사세치킨 영양정보입니다.(총 내용량 500g / 100g당 186kcal)

닭다리살:브라질산 70.30%
보관방법: -18도 이하 냉동보관

 

한번 열어봤는데요 500g이라 2명이서 먹을 양입니다.

크기도 자잘하지 않고 먹기좋은 한입사이즈입니다.

 

마늘 간장 시즈닝이라 했는데 열어보니 색깔이 양념 안된 순살치킨 색이였습니다.

500g의 절반 정도만 조리해봤고요. 에어 프라이기에 종이 포일을 깔고 치킨을 올린 뒤 180도 에맞추고 13분 조리했습니다.

포장지대로 180도 13분 조리하니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자! 이제 먹어본 후기입니다.

일단 비주얼은 꿀을 발라놓은 것 같은 허니콤보 느낌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할 것 같은데요.

한입 먹어보니 일단 표지 앞에 설명대로 간장, 마늘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시즈닝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짜지 않고 적당했어요.

근데 한편으로 간이 좀 더 과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간장 마늘향이 부족!

 

100% 닭다리살로 만들어져서 부드럽고 쫄깃했고 순살 부분에서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튀김옷이 좀 두껍고 눅눅한 느낌이었는데 반으로 잘라보니 튀김옷 두께가 그렇게 두껍지는 않았습니다.

닭 비린내에 민감한 편인데 다행히 비린내는 안 났습니다.

 

에어프라이기 보다는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튀기고 양념에 한 번 더 버무리면 아마 시중에 파는 닭강정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기보다는 무조건 기름에 튀기는걸 추천합니다!!

 

 

 

 

내 돈 내산⭕

광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