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노을"
주 소: 경기 화성시 꽃내음2길 21 1층 비스트로노을
전 화: 0507-1350-4722
영업시간: 11:00 ~ 21:00 (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노을 맛집이라
해가질때쯤 방문해서 식사해도 참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게내부도 상당히 예쁩니다.
테이블도 꽤 고가의 브랜드 프리츠한센
ST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의자도 튼튼하고 편했습니다.
비스트로 노을 메뉴판
메뉴가 많지않고
파트별로 딱 잘하는 것만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
주문내역
청포도 리코타샐러드 13,000원
하와이안 피자 16,000원
알리오올리오 12,000원
쉬림프로제 16,000원
식전빵입니다.
애플파이비주얼인데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스는 유자소스가 뿌려져 있고요.
반죽은 난이라고 하기엔 쫄깃해서 피자도우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평소 먹던 식전빵과 많이 달라서 신선했습니다.
청포도 리코타샐러드
현재 경험했던 샐러드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화덕에 구운 얇은 빵 위에 야채, 리코타, 청포도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코타도 뭔가 더 꾸덕하고 진한 맛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샐러드 이후 줄줄이 나온 메뉴들.. ㅎㅎ
알리오올리오
알리오올리오 위에 루꼴라가 올려져 나옵니다.
평소 먹던 알리오올리오랑은 좀 달랐던 비주얼입니다.
오일에 마늘을 볶은 느낌이 아닌 마늘오일 베이스여서 소스가 점성이 있었고 마늘이 좀 더 달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좀 심심했고 더 매콤했으면 좋았을 듯합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맛볼 수 없는 비스트로 노을만의 개성 있는 알리오올리오였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쉬림프로제
저는 로제느낌보다는 토마토느낌이 좀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소스의 식감이 라구파스타처럼 고기 씹히는 맛이 있어 좋았지만 많이 달달했습니다.
16,000원이라는 가격에 재료들이 좀 부실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하와이안피자
도우가 쫄깃해서 맛있었지만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파인애플, 베이컨
다소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 담백하게 깔끔하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평소에 먹었던 스타일과 좀 차별성 있는 맛이어서 신선했지만
제가 주문한 메뉴들은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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