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버거 매장을 이용하는 방법은?
캐치테이블 어플에서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방법
예약하면 웨이팅 없이 예약시간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금 30,000원 결제 후 입장 전에 결제 취소 해주는 번거로운 방식 ㅎㅎ
또한 당일예약 후 방문하지 않을 시 환불이 안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현장 대기하는 방법
예약금은 없으며 무기한 대기
많은 손님들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매장이 큰편입니다.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들과 음악소리 때문인지 조용한 클럽 분위기가 들어서 기분이 살짝 들떴습니다. ㅎㅎ
1년 전에 방문했을 때랑 가격이 동일한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물가상승대비 당연히 금액이 올랐을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ㅎㅎ
주문내역
헬스키친버거 31,000원
프론버거 33,000원
트러플 맥앤치즈 크로켓 16,000원
저스트프라이즈 9,000원
자리에 앉게 되면 가장 먼저 물티슈와 포크, 나이프, 물컵 테이블 세팅을 해줍니다.
가장 먼저 나온 트러플 맥앤치즈 크로켓
특이한 점은 양파절임이 나온다는 거였는데 맥앤치즈와 트러플소스의 느끼함을 잡기 위한 역할인 것 같았습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는 트러플 크림소스에 듬뿍 찍어 양파절임을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헬스키친버거
맛: ⭐⭐⭐
빨간 소스가 매워 보이지만 토마토소스입니다.
미디엄으로 구워진 소고기 패티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그 위에 할라피뇨와 로스트 된 토마토소스,
아보카도가 마무리로 올려져 나옵니다.
한입에 베어 물기 힘들 정도로 크기가 커서 커팅해서 먹어야 합니다.
일단 소고기 패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식감과 육향이 입안에 가득 퍼져서 좋았고 햄버거에 토마토소스가 들어가는 게 흔치 않은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프론버거
맛: ⭐⭐⭐⭐
프론버거는 일명 새우버거입니다.
일단 평소에 즐겨 먹는 새우버거의 맛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새우가 씹히는데 탱글탱글하고 얇게 채 썬 양배추식감의 야채들과 정말 궁합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진 감자튀김.
기본과 트러플 둘 다 먹어봤는데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를 추천합니다.!!
햄버거를 먹었다기보다 요리를 먹었다는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평소에 먹던 수제버거보다 좀 더 고퀄리티의 맛이었지만 가격이 좀 부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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